텔레그램 최근에 접속함 [절대] 공유하지 않을 사람 설정

n번방 사건으로 텔레그램 이용에 대한 많은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텔레그램은 IT개발자, PM 직종에서는 보안성이 강하다는 측면에서 카카오톡 외 커뮤니케이션 어플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요. 보안성이 강하다는 장점을 극악무도한 범죄에 사용한 이번 사건의 용의자들이 강도높은 처벌을 받길 바랍니다!

아무쪼록 텔레그램 최근에 접속함은 현재 접속 상태에 대해 공유하고 싶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텔레그램 최근에 접속함 :: 지금 설정 확인하기

한국어 버전, 아이폰 기준으로 설명 드립니다. :)

 

텔레그램 최근에 접속함은 기본적으로 내 접속 시간을 모두 볼 수 있는 사람이 '모두'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연락처 연동을 해두셨다면, 연동한 연락처의 모든 인원들이 사용자 본인의 최근 접속 상태를 조회할 수 있고, 앱 자체에서 번호 없이 등록된 인원들 역시도 모두 본인의 마지막 접속 상태를 조회할 수 있게되죠. 이 부분이 신경쓰이신다면 텔레그램 최근에 접속함 정보를 공유하지 않으시면 됩니다! 방법을 알아볼까요?

 

 

 

텔레그램 최근에 접속함 설정 확인 / 절대 공유하지 않을 사람 설정

 

1. 텔레그램 앱에서 설정에 들어가신 후, 개인정보 및 보안 메뉴로 접속

2. '개인 정보' 에서 마지막 접속 및 온라인

3. 내 접속 시간을 볼 수 있는 사람에 체크

4. 특정 인원에 대해 공유하고 싶지 않은 경우 '절대 공유하지 않을 사람' 에 해당 인원을 추가

 

 

접속시간 공유를 차단하시면 해당 인원에게는 나의 접속 시간 공유를 제한적으로 조치하실 수 있습니다.

 

 

텔레그램은 아이폰과 잘 연동이 되어 있기 때문에 설치만 하시면 사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텔레그램 최근에 접속함도 마치 기본적으로 설치된 어플에 대해 설정을 하시는 것처럼 느끼실만큼 최적화가 되어 있습니다. 보안성이 강하기 때문에 민감한 정보, 기밀 사항에 대해 커뮤니케이션 하기 적합한 어플이지만, 아무쪼록 현재 이러한 장점을 악용한 사례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는 앱이기도 합니다. 아무쪼록 개발자의 좋은 의도에 맞게 사용되는 어플이길 바라면서 글을 마칩니다.